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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포입니다. 


2편으로는 단기선교를 가기 전 강의를 듣고 훈련받은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 강의는 5월 18일에 들었던 내용인데, 이제 포스팅하네요... ㅠㅠ


단기선교 시리즈 1편을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1편부터 봐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편] 단기선교에 도전장을 내밀다!! 보러가기.


단기선교의 이해와 실제.

단기선교강의

단기선교 강의는 5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역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여름 수련회와 합숙 훈련이 있습니다.



단기선교단기선교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진이 크게 확대됩니다.)


첫 단기선교의 강의는 단기선교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성경은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말씀과 요나서를 중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지상명령.!!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의 말씀을 살펴보면.

18. 예수꼐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CCC에서 훈련을 받고 있으면서 가장 기초가 되는 말씀 구절이라서 거의 외우다시피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단기선교뿐만 아니라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가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적어도 한 번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든지 거부하든지 선택의 기회를 갖게 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입장으로 보면 하나님을 영접하고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는데 그럴 기회조차 없었다면 너무 슬픈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요나서를 살펴보면.

요나서에 나오는 가장 핵심이 되는 나라는 이스라엘과 니느웨입니다.

이스라엘은 당시 자기 자신에게만 몰두하여 세계의 모든 나라를 향해 더 이상 눈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니느웨는 악하기로 유명한 나라였습니다. 거짓이 가득하고 탈취가 떠나지 않는 나라로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은 그런 곳입니다.


이런 곳으로 평범한 이스라엘 사람인 요나를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하나님과 다른 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나는 '범죄한 백성은 멸망해야 한다'라는 신학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은 모든 백성을 사랑하시고,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요나는 그곳으로 복음을 전하러 가기 너무 싫었던 겁니다.


단기선교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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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나는 결국 니느웨라는 땅으로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순종했던 것이 아니라 가기 싫다고 말도 해보고, 도망도 가면서 거절했다가 정말 어쩔 수 없이 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게 됐는데 복음도 대충대충 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혼잣말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라고 말하고 다닌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고 니느웨 사람들이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니느웨 사람들이 금식하고 회개를 하며 생활을 바로 잡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요나의 선교는 약 3정도로 짧고 평범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가는 단기 선교도 대단한 것이 아니라 정말 평범하고 짧은 시간인 14일간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짧은 기간에도 우리를 사용하고 역사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함께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설교 같은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요나서에 대한 모든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저는 이런 요나서의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금식 수련회부터 단기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게 한 말씀이기도 하니까요!!


결론.

우리를 사용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자!!


이번 단기 선교 훈련은 여기까지!!

3편도 기대해주세요!!


단기선교 시리즈 보기.

[1편] 조금은 특별한 글 :: 단기선교에 도전장을 내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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