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에 대한 글 :: 짧은 글귀

안녕하세요. 세포입니다. 

이번에는 도피에 대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도피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1. 도망하여 몸을 피함. 2.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일에서 몸을 사려 빠져나감.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짧은 글귀를 보시고 도피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도피란.?

도피에 대한 글 :: 짧은 글귀.

스토리다

'도피'

'떳떳하지 못하고, 무책임하고, 비겁하고, 한심한, 그래서 싫어'

'스토리다'

가온해_

'도피'

'그래요.'

'어쩌면 내가 지금'

'이 글들을 보는 것도, 쓰는 것도'

'이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네요.'

'네, 맞아요.'

'이 현실들 다 도피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가온해_'

유한s

'도피'

'가끔은 그래도 좋다.'

'나는 네가'

'무서워서 도망친 게'

'아닌 걸 알고 있으니깐'

'잠깐 쉬어가도 좋다.'

'유한s'

별이 내리는

'도피'

'그래요, 그런 것으로 겁쟁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것이면 나는 받겠어요.'

'난 무너지지 않겠지만, 죽을 만큼 힘들겠죠.'

'그럴 때 한 번쯤은 도망가는 게 미래의 나를 살리는 길이라고 믿어요.'

'별이 내리는'

항청

'도피'

'내가 만든 족쇄에'

'나를 가둔 채로'

'도피하지 못함을'

'탓한다'

'항청'

3월토끼

'도피'

'끝이 보이지 않는 출구를'

'하루 종일 찾는다.'

'시간이 빨리 가라 외치어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종종걸음으로 나서도'

'내 자리는 제자리다.'

'어쩌면 지금 나는 자유를 향해'

'도망가려고 하는지 모른다.'

'답답한 관계 속에.'

'갑갑한 일들 속에.'

'그래도 다시 겪는 나날에'

'두려워 벗어나지 않고'

'맞서리다.'

'3월토끼'

위의 글들을 읽으시면서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도피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만 가지고 계시지는 않았나요??

항상 글을 읽고, 쓰고, 생활할 때마다 한쪽에 치우친 생각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짧은 글귀를 읽고 여러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단, 주제는 도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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